비 내리는 식목일, 한강에 피어난 희망
2025년 4월 5일, 비가 내리는 식목일♠
사람들이 오가지 않는 한강의 외진 곳,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우리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비에 젖고, 진흙에 발이 빠져도 그 누구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니면, 이곳을 지킬 이 없기에.
낚싯줄에 엉켜버린 철새,
플라스틱을 삼키고 떠도는 수달,
버려진 쓰레기 속에서 삶을 이어가는 작은 생명들.
그러나 오늘, 한강은 숨을 쉽니다.
백로가 날아오르고, 청둥오리가 미소를 짓고,
수달이 맑은 물살을 가르며 춤을 춥니다.
우리의 손길이 닿은 자리마다 희망이 피어나고, 한강이 웃고 있습니다.
비와 땀에 젖은 우리도 행복합니다♡
제3회 '식목길 한강 환경 프로젝트'
25포대를 모아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한강은 다시 숨을 쉽니다.
제주와 전국에서 환경정화 쓰레기를 줍는 모든 분들 당신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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