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입니다♡

지난 5월 2일, 꼭바드리 초등학교에

귓전수 4호 우물이 완공되었다는 소식 기억하시죠?

시내에 위치한 학교이지만

시골의 학교보다 더 열악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아이들이 귓전수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필요한 공사를 추가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 후 변화된 꼭바드리 초등학교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운동장 흙바닥에 만들어졌던 귓전수인데요~

물웅덩이가 생기기 일쑤였던 고르지 못했던 땅이 

바닥공사를 하여 깔끔하게 바뀌었어요

- 좌측 : 바닥공사를 마친 귓전수 4호의 모습

- 우측 : 바닥공사 전, 아이들이 귓전수를 사용하는 모습

그동안 학교에 세면대가 없어

귓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만을 이용할 수 있었던

꼭바드리 초등학교 아이들~

세면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우물과 세면대를 잇는 물길 공사를 하여

아이들이 편리하게 귓전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희망인연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제임스 지부장님께서

함께 전해주신 희망소식!

귓전수 3호가 만들어진 꼭따짠 초등학교에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해요~

운동장에 수풀이 무성한 채로

무관심 속에 방치되었던 작은 학교,

꼭따짠 초등학교 입니다

그러나 귓전수 3호 우물이 만들어지면서

마을에서도,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학교를 가꾸는 변화가 참으로 놀라웠는데요~

귓전수라는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매일매일 좋아지는 꼭따짠 초등학교

이번엔 나라에서 학교 들어가는 길을 공사해주었다고 합니다

학교가는 길이 편평하고 고르게 바뀌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깨끗하지 못한 물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꼭트넛 초등학교와 첫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귓전수 우물을 만들고 있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

우물 하나 만들어졌을 뿐인데

나라에서, 교육청에서, 주변 마을에서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눔, 봉사,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가족님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기적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