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지난 1월 부산에서 있었던 제21회 연탄나눔에 이어, 2월 25일 일요일 대구에서 제22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총 23가구에 6,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5개 도시에서 거리모금 캠페인과 귓전명상 채환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의 기부로 후원금을 마련하였으며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7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 채환은 "2015년에 시작하여 어느덧 22회를 맞이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올해 햇수로 10년째를 맞이하게 됐다. 눈이 많이 내리고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희망을 파는 사람들 봉사가 처음 시작된 이곳에서 연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은 후원해주신 시민들과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덕분이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어주신 홀몸어르신이 따뜻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살예방 프로젝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백만그루 나무심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는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대표 채환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마음의 숲' 순회강연을 2024년에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강화도를 시작으로 지난 2월 24일에는 경주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귓전명상과 함께 진행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마음의 숲'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힐링 강연으로 채환의 재치 있는 진행과 특유의 대화법이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다. 다가오는 3월 6일에는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체육관을 방문하여 한센병 환우분들에게 '채환의 2,000회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