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의미 있는 나눔으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지난 2일,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여 자립을 앞둔 보육원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7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 사람이라도 온전하게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봉사나눔방 '라온'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나눔, 봉사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성실하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 채환은 "현재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2023년 3월 시작한 '전국 청소년 희망키움 장학금 프로젝트'를 통해 한부모 가정 및 기초수급 대상자 등 힘든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에서 지난 연말에 이어 반년 만에 또다시 이어주신 나눔은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청소년들의 든든한 꿈과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이외에도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매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신곡 '모래 알갱이'를 통해 잔잔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