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의식이 없으시던 당신에게
노래했는데
오늘은 저의 노래에
장단을 맞추시네요
목에 연결한 호스 때문에
노래는 같이 못하시지만
눈빛 만으로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요
다음에는 저랑 같이
'나의 살던 고향은..함께 불러요. 또 올게요
- 1,261차 희파콘서트 (160411) -
1,261차 영남대학교병원 병실 희파콘서트(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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