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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26. 조회수881
  • <거리에서 해피싱어 채환> '당신이 함께라서 희망이 커져요'

새로운 희망을 만나러 가는 길이니

먼 거리 이동하지만

매번 행복한 이동이라고

말하는 희망을 파는 사람

해피싱어 채환

     

서울에서 대구까지

매주 희파콘서트를 위해

꾸준히 달려온 시간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채환님과

힘든 세상 다리가 되어주는 차?

백군은 참 고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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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에도 일주일에 2,600km

달리고 매일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

희망물품 가득 실어 짐차가 된

백군의 뒷모습은...

(정말 앉은 키가 낮아진 건 아니지 백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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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을 볼 때마다

안전운행이 희파단의 슬로건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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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 무한응원을 보냅니다.

 

어제 채환님은 공연 중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커플에게

프로포즈 할 기회를 주시고는..

"다른 분들 짜증나니까 빨리 앉으세요!ㅋㅋ"

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선물로

두 분 혹시 힘든 일 생기시더라고

다시 희망을 파는 콘서트에

찾아오시면 더 좋아지실꺼예요~ 하시며

또 티켓선물을 하십니다

 

길을 가다가도

배달하랴, 또 짐 실으랴

오일도 못 챙겨먹고

과로중인 백군을 stop시키시는

채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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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파는 사람들도

가끔 짐을 실어 드릴 때

백군을 만나기도 합니다

 

아이고~~

싸움소 대신 싸움닭을 키우시는지

한 때 조수석에는 늘 계란양이

조신하게 타고 있었어요ㅎ

밤도 없고

낮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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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폐지 줍는 두 어르신의 모습이

너무 다정해 보였다며..

이제 백군 짐 좀 덜어줄까?

아이스크림과 싣고 다니시던

홍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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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노부부에게 건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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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힘내시라고~

희파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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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희망을 싣고

백군은 또 달리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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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희망입니다..

그 말의 의미를 이곳에 와서

참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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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병우형제가 다음끼니를 위해

남겨둔 라면국물에

희망을 팔기로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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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폐지 줍던 병우형제에게

4년 전, 한사람이 먼저 내민 손길과

관심이 큰 힘이 되었던 것처럼

 

제게도 희망이 되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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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이 희망이 된답니다 *^__^*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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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해피싱어 채환> '당신이 함께라서 희망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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