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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09. 조회수1,068
  • 1,258차 소록도 희망만들기 희파콘서트(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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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7일

희망의 섬 '소록도'에서
고마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한센병 환우를 위한 1,258차 희파콘서트,

국립소록도병원 주변 환경정화,
코스모스 심기 등

 

봄바람 부는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희망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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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에 도착해보니 풍경들이
와우~ 대박!!! 아름다워요

'희망을 파는 사람들' 마음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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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희파콘서트를 함께 해왔지만

이곳에서의 느낌은 또 달랐습니다

작지만 함께 할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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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준비와 리허설 중에도

박수를 보내주시던 따뜻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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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편견 속에 계시지만

참 밝고 맑은분들
저희 공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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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가를 촉촉히 만드신 어르신
1,258차 희파콘서트 내내

박수도 쳐주시고 노래도 함께 해주시고

100년 젊어지셨으니 다음에 꼭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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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기차도 타고

트위스트 춤도 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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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록도 희망만들기'에 함께해주신

행복한 희망동행이 있었습니다


홍영숙 대표님과 정정림 위원님이 함께하는

'두바퀴 사랑나눔'

 

덕분에 유쾌한 희망, 웃음 가득한 희망

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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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통한걸까요?

 

채환님께서 손을 내미시니

모두 반갑게 맞아주시고

한곡한곡 부를 때마다

환우분들 뿐만 아니라

봉사하러 오신 분들이 흘리는 눈물

 

그 속에서 작지만 반짝이는

아름다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소록도 어르신들 대부분이

10대에 들어오셔서
평생을 그곳에서 보내셨는데

세상의 편견에도

본인들만의 터를 일궈내서
지금은 봉사를 하며 사신다는

 어느 어르신의 말씀

그 말씀 한마디 한마디

참 많이 배워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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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눈물샘을 터뜨리셨던 할아버지는

끝나고 철수할 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순간 우린 하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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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누는 희망은

반드시 민들레 홀씨처럼 퍼지고 퍼져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나 또는 가족 ,친구들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함께해주신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해피싱어 채환의 희망을 파는 '희파콘서트'는 100%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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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차 소록도 희망만들기 희파콘서트(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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