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희망이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매달 한 번 찾아가는 서울역
어느덧 맞이한 40회 나눔
광복절을 맞아 청주, 서울, 경기 등
각 지역 봉사자분들과 함께 200인 물품을 준비하였습니다
40개월을 기념하며
정말 많은 분들이 후원과 나눔해주신 덕분입니다
중앙광장에서
한 분 한분 등을 토닥이고 인사드리고
희망을파는콘서트와 함께 노래하고 즐기며
마음챙김 걷기명상으로 마무리하니
한 노숙인 분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셨네요
"거참 노래를 잘하시구만유~
많은 단체가 왔다가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나눔을 하는 곳이 없어요"
스스로 가슴을 토닥이며
자신이 희망임을 알아가시는 홈리스 분들이 계시는
서울역은 매달 모든면에서 좋아집니다
40회 서울역 나눔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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