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시작하였던 희망을 파는 콘서트가
2024년 3월 6일 수요일,
어느덧 2,0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2,000회 희망을 파는 콘서트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방된 소록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체육관을 찾아
환우분들께 노래와 음악으로 희망을 전합니다
4년만의 만남이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준비한 공연이 끝난 후 되돌아가시는 길
"또 언제 찾아와?", "내년에 또 와야해~"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아쉬움 담긴 인사를 나눕니다
단, 한사람을 위해 노래했던 희망을 파는 콘서트
27년이 지난 오늘, 2,000번째 공연은
369명의 소록도 마을 모든 분들을 위한 노래가 되었습니다
나눔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전국에서 오신 50명의 자원봉사자 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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