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봄비가 계속해서 내렸지만
감사하게도 서울역 나눔 때는 점차 빗줄기가 옅어지고
나눔을 모두 마치고는 밝은 해가 하늘 높이 떠올라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100인분의 물품나눔을 마치고,
오늘은 서울역 반대편, 13번출구로 이동하여
여분으로 준비해간 물품을 추가 나눔하였습니다
그곳에는 조금 더 어려운 상황에 계신 홈리스분들이 계셨는데
연신 감사하다고 하시며 함박웃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만원의 행복" 희망봉투가
오늘 하루 홈리스분들께 진정 희망이 됩니다
오전부터 함께해주신
18분의 봉사자분들 모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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