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봉사자님들께서
100세, 96세 자매할머니 댁을 방문한 소식 전합니다
할머니의 유일한 친구인 소리만 나오는 TV,
마침 사용하지 않는 TV를 나눔해주신 봉사자님 덕분에
할머니 댁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방안까지 쾌쾌한 냄새를 가득 풍겼던
썩은 은행잎과 은행열매를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날,
사람이 그리웠던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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