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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2.28. 조회수199
  • 제19회 희망연탄나눔 봉사후기 - 대구 중구 대봉동

희망입니다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희망을 파는 사람들 제19회 희망연탄나눔 봉사가 있었습니다


대구 중구 대봉1동 취약계층 16가구

각 25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이 전달되었습니다

서울, 포천, 충북, 대구, 부울경 등 

전국에서 오신 70여명의 가족님들과 함께

따듯한 희망을 전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대구 가족님들은 조금 일찍 모여

전국에서 오시는 가족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어느덧 열아홉 번째 연탄나눔이지만 마음은 늘 처음처럼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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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시간인 오후 1시 30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습니다

질서정연하게 모여 귀 쫑긋~ 집중하는 모습

가족님들의 마음처럼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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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주말, 쉼을 반납하고

19회 연탄나눔을 응원해주신 동장님과

함께 봉사해주신 중구청장님,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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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조로 나누어 이동하기 전

예쁘게 단체사진 찰칵! 남기고~

제19회 희망연탄나눔 봉사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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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분들과 함께 참여하신 가족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봉사활동에 늦으면 안된다며

알람을 맞추고, 잠을 설쳤다는 귀여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힘들다는 내색없이 끝까지 함께해 준

어린이 희망천사님들 진정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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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만났지만 환상호흡을 자랑하는 가족님들

손에서 손으로 희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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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이님의 나눔으로 준비한 삶은 달걀과 비타민 음료를 각 세대 어르신들께 드립니다

덕분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희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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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연탄을 전해드린 어르신께 안부를 여쭙니다

한파로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연탄값이 많이 올라 걱정이 컸는데

희망을 파는 사람들 덕분에 따듯하게 보냈다는

감사한 소식을 전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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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희망입니다" 말씨를 뿌리며

딸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아버지의 눈빛이 따스합니다

퉁명스레 대답하면서도 싫지 않은 듯~

다정한 부녀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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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오랜 인연~

자매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여쭙니다

어느덧 99세, 95세가 되신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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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가득한 연탄나눔봉사

입꼬리 올리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 이순이님께서 나눔해주신 달걀

- 달걀을 정성스레 삶아주신 백란숙님

- 서명숙님께서 나눔해주신 오예스

- 이지연님과 박유진님의 마스크 나눔

- 김정수 어르신의 도움으로 예쁘게 포장까지~


모두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간식

연탄봉사 후, 돌아가시는 가족님들께 드립니다

현장에서 도움주신 김희숙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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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희망연탄나눔이 끝난 후,

배달로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희망인연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아주신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은 따스한 나날되시길 희망합니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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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희망연탄나눔 봉사후기 - 대구 중구 대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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