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입니다

2022년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희망을 파는 사람들 제17회 희망연탄나눔 봉사가 있었습니다

대구 중구 대봉1동 취약계층 15가구에

각 250장씩 총 3,750장의 연탄이 전달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110여 명의

많은 가족님들과 함께 봉사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연탄봉사를 시작하기 전, 

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님들께 드릴 간식을

희파랑에서 가족님들과 함께 포장합니다

가족님들을 만날 시간이 다가옵니다

봉사물품을 챙겨서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합니다

제17회 연탄나눔봉사를 알리는 현수막을 달고

가족님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합니다~

집결시간인 오후 1시 30분!

시간 약속을 정말 잘 지켜주신 가족님들

그 덕분에 물 흐르듯 순조롭게 오티가 시작되었습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의 오랜 인연이죠~

김광석길 바람이 불어오는 곳 카페 사장님이자

방천시장 상인회 회장님께서 따뜻한 나눔과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님과 직원분들도

귀한 주말을 반납하고 연탄나눔봉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유튜브 채널 미라요가명상TV의 미라님과

요가를 사랑하는 예훈님의 스트레칭이 이어집니다

덕분에 준비운동 완료!

안전하게 연탄 나르기 문제없어요

A, B, C조로 나누어 이동하기 전

예쁘게 단체사진 남기고~

제17회 희망연탄나눔 봉사 시작합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연탄이 꽤 무거워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해주신 어린이 희망천사님들 희망입니다

그리고 각 세대의 좁은 창고에 연탄을 쌓는 것이

정말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역할인데,

끝까지 묵묵히, 멋지게 해주신 가족님들 고맙습니다

지난 일 년간 함께 거리모금을 하고

다함께 모여 연탄을 직접 배달할 수 있어

참 보람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후원기업

강남인의한의원과 스페이스 308에서 보내주신

기부품도 모든 어르신들께 잘 전달드렸습니다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희망인연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뒷마무리까지 꼼꼼하게~

가족님들께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열일곱 번째 연탄나눔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추워지는 계절입니다

모아주신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은 따스한 겨울되시길 희망합니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