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입니다

지난 8월 25일 (목) 제주에서

희망을 파는 사람들 봉사자가 모두 모여 청귤수확 봉사를 함께하였습니다

채환 님, 행장용호님, 심혼수진 님, 서명숙 님, 김수열 님, 유정원 님과 남편분, 김영숙 님, 정수인 님, 김동훈 님, 최미경 님, 장진하 님과 두 자녀분,

만월유진 님, 김미주 님, 천지애님, 서진 군, 수민 양, 신승자 님, 김미자 님, 예담예훈 님, 그리고 내려놓기 숙박 오혜정님의 조카 분까지,

총 21분의 봉사자분들이 모여 열심히 청귤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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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172박스가 판매되었습니다

수익금은 서울역과 부산역 노숙인 지원에 전액 지원됩니다!

나눔과 봉사에 언제나 앞장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만월유진 님께서 예쁘게 찍어주신 현장스케치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 1월 말 감귤수확에 이어

또 봉사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재희네 감귤농장 사장님

봉사자분들을 위해 귀한 청귤차와 테이블,

그리고 무더위를 식힐 천막까지 마련해주셨습니다

 

 

각자 빨간 바구니와 가위, 장갑을 준비하여

청귤나무 앞으로 이동!

 

 

얼마나 신선한 청귤일까요~?

 

 

사장님께 수확 꿀팁을 전수받고

모두 열심히 큰 청귤을 찾아 떠납니다

 

 

시원한 청귤차 한잔에

더위를 잠시 식히고~

 

 

잠시 도시를 벗어나

푸른 청귤밭 속에서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빨간 바구니에 담아온 청귤은

노란 바구니로 옮기고~ 옮기고^^

 

 

뜨거운 태양도 잠시 잊고

무아지경 청귤따기에 몰입해봅니다

 

 

함께라서 더 즐거운 청귤따기

내년 1월에는 노랗게 익은 감귤 따러 또 함께 모여요~

 

 

쌓여가는 청귤바구니만큼

마음에 보람이 채워집니다

 

 

배송 중 청귤가지가 길면

다른 청귤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매끈하게 다듬어주어야해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2시간 여에 걸친 청귤 체험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답니다

귀여운 동물들과 

푸릇한 귤나무가 가득한 재희네 감귤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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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 모두 참 수고많으셨습니다!

또한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봉사자분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감귤농장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 1월 경 있을 잘 익은 감귤따기 봉사도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