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입니다!
금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사무국에서
서울역 홈리스분들께 추석맞이 맛있는 음식들을 포장하는 봉사가 있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신 가족님들 덕분에
추어탕, 햇반 큰밥, 3분 미트볼, 컵라면, 생수 100인분을 나눔하였고,
포틀랜드 문미자 님께서 보내주신 두유 100개와
경기지역 이사님이신 희망모모은정 님께서 보내주신 약과 100개도 잘 전달드렸습니다
현장에는 서울역 KTX 봉사동아리 직원분들과
희파가족 무결수인 님, 지영옥 님, 장진하 님, 성화용 님, 홍대숙희 님, 백승철 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10명이 넘는 인원 덕분에
20여분 만에 물품 포장을 마치고
따뜻한 손편지를 가득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 분이라도 조금 더 나아지고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네봅니다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가을이 되시길
두 손 모아 희망해봅니다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무거운 짐을 도맡아 옮겨주신
수인님과 승철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물품전달은 서울역 봉사동아리가 맡고
희파가족님들은 피켓을 들고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추석 되세요"
아름다운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로
희망을 더합니다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주신 무피디님 고맙습니다
실시간으로 응원해주신 가족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 그리고 물품 및 금액후원으로 마음 모아주신 가족님들
또한 매달 건강한 얼굴로 다시 만나는 서울역 홈리스 분들 모두 함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큰일났다?!"
물품나눔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넉넉한 유통기한
그리고 항상 가족같은 마음으로 구성하는 희망물품은 서울역에 벌써 소문이 많이 퍼졌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서울역에 희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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