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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2.28. 조회수246
  • [서경인] 제 16회 희망연탄나눔 / 희망을 파는 사람들 서울지역 첫 연탄나눔 봉사후기 2022.02.25

2022년 2월 25일 오후 2시~4시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사랑의 연탄나눔 본부가 연대해

서울 동대문구 홍릉로 일대에서 사랑과 희망의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한 가구에 300장씩 세가구에 총 90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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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사랑의 연탄나눔본부에서 오신 이미사 간사님께서 단체소개와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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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본부는 2004년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만 18년 동안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려운 분들께 전달해드리고 있는 시민단체로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후원으로만 취약가구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간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매년 약 5만 명 정도의 봉사자들과 함께 전국적으로 200만 장 정도씩 매년 연탄를 전달해 드렸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조금밖에 전달해 드리지 못해

올해는 서울에 50만장 정도의 연탄을 전달해 드렸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코로나로 어려운 중에서도 이렇게 나눠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하십니다.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연탄봉사활동을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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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봉사활동은 과정은 세가지로 역할을 분업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연탄이 쌓여져 있는 곳에서 연탄을 날라서 넘겨주는 역할

 

두 번째로는

연탄을 받아서 창고까지 날라주는 역할

 

세 번째로는

그 연탄을 받아서 창고에다 예쁘게 연탄을 쌓아주는 역할

 

이렇게 세 가지 역할을 분담해서 연탄 봉사가 물흐르듯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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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님께서 연탄을 쌓은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왜냐하면 연탄을 날라주는 사람들한테 무거워도 옮겨주시면 되지만

연탄 창고 부분은 창고에 연탄을 차곡차곡 쌓는 과정에서

잘못쌓으면 연탄이 깨질 수 있어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도현님과 용호님께서 테트리스 쌓듯이 정성껏 쌓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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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께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쌍화차를 나눔해주셨습니다.

직접 실내에 들어가 살펴보니 연탄을 쌓아놓을 공간조차 없어서

외부에 쌓아놓고 스티로폼으로 칸막이를 만드신다고 하셨어요.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수 있어서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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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구도 마찬가지로 어르신께서 작은 가게를 하시는 곳이었는데

환경이 많이 열악했고 전기장판과 난로를 때며 고장난 문짝을 비닐봉지로 싸매고 어렵게 겨울을 나시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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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집 역시 연탄을 실내에 둘 곳이 없어 작은 외부의 창고공간에 연탄을 넣었습니다.

900장의 연탄을 모두 나눔한 봉사자들은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즐거웠다

더 많은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싶다고 아쉬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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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나눔 본부 간사님께서는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코로나가 이제 저희한테 멈추라고 말을 하고 있잖아요. 

모든 것을 멈추라고 하고 있는데 이렇게 멈추지 않고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서 더 나눔의 이유가 되어 주시고 나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이신 채한님께서

기부와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며 멈추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가겠다고 말하셨습니다.

봉사 후 귀여운 연탄모양 악세사리와 손소독제도 나눔해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경인] 제 16회 희망연탄나눔 / 희망을 파는 사람들 서울지역 첫 연탄나눔 봉사후기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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