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님, 김영숙님, 남현주님, 남경정님께서
함께 봉사해주셨습니다. 희망입니다
날씨는 화창합니다.
학원을 다녀온 딸이 춥다고 하며 들어옵니다.
초보 운전자지만 춥다고 차로 태워 줍니다.
그 마음 감사합니다.
영숙님께서 먼저 오셔서
모금함 받침대를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를 보자 달려옵니다. 참 따뜻한 영숙님 ~
내의도 입고 완전 무장하고 갔는데
날씨는 생각보다 따뜻합니다.
오늘도 내리 쬐는 햇님이 있어 좋습니다.
저 멀리 차를 세워두고
약간은 불편한 다리로 걸어 오셔서 첫 기부를 해주십니다.
오늘은 현주님이 깜짝 등장합니다.
우리 보고 싶다고 깜짝 등장해 주신 현주님 감사합니다
거리 모금 시 나눠드리라고 차 묶음 포장해서
한 가방 준비해 주시고 모금 함께 해주신 경정님 감사합니다
기부해 주시며 "어디서 이리 아름다운 사람들이 오셨냐"며 응원해 주십니다.
기부해 주신 분께 감사인사를 하자
도리어 우리에게 복 많이 받으라며 돌려주십니다.
세상은 따뜻합니다.
오늘 영숙님이 핫팩 3개 준비하고
또 미경님이 2개 준비하고 서로 위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폐지 줍는 어머니께 하나 나눠 드립니다.
오늘은 구호를 바꿔해봅니다.
익숙치 않아 여러번 후에야 한 목소리로 갑니다.
이렇게 서로 맞추어 잘 살아갑니다.
함께 모금활동 해주신
영숙님, 현주님, 경정님, 미경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동참해주신 진해구민님 감사합니다
희망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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