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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2.30. 조회수203
  • [마창진] 2021년 12월 마지막 주, 포근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했던 거리모금 봉사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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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

- 진해 최미경님, 창원 김영숙님 


날씨는 포근합니다.

2021년이 이틀 남았습니다.

30여분 걷는 동안 땀이 납니다.


거리 모금 장소는 차량 출입이 많습니다.

잠시 따뜻한 물로 목을 축입니다.

이내 목은 편안해집니다.

하늘은 구름 한점없이 파랗습니다.


영숙님도 일 마치시고 오셔서 함께합니다.

모금함에 오늘 수입의 일부를 기부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준비해 온 봉투에 담아 정화합니다


천사입니다♡

배웁니다♡


오늘도 감사하게

희망인연이 되어주신 시민분께서 말씀하십니다

"아이고 예뻐라"

차에 있던 동전을 기부해 주십니다.


또 요즘은 돈을 안가지고 다녀서

천원 밖에 없어서 미안하다며 기부해 주십니다.


주차장을 나가 건너편에 주차하고 오셔서는 기부해주시고 갑니다.

장본 짐을 잠시 내려 두고 와서는 기부해주시고 갑니다.


엄마가 지갑에서 천원을 주시고

딸이 자신의 지갑에서 또 더 보태어 기부해줍니다.


우리가 모금하는 곳은 햇님이 따뜻하게 비춰줍니다.

감사합니다


구호를 외치고 잠시 들숨 날숨으로 호흡을 고르고 다시 희망을 팝니다.

해가 지는 석양도 아름답습니다.

오늘 하루 잘 살아준 나에게도 칭찬합니다

영숙님, 미경님, 모금해 주신 분, 

그리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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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 2021년 12월 마지막 주, 포근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했던 거리모금 봉사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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