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3일 오전 11시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파킨슨병으로 투병중이신 안효덕님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56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정수인님, 장선영님, 정창섭님, 서명숙님, 박유진님, 조문정님, 현혜경님, 김예훈님, 수심님

전국, 멀리 미국에서도 함께 효덕님께 전할 자전거 후원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 회의에 참석해주셨고 가족님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지난 8월 17일 화요일 서경인 회의를 통해 자전거 매장을 직접 방문해 선물해드리자는 의견에 따라 금일 11시 효덕님이 거주하고 계신 곳에서 근거리에 있는 서울 한강로 원효로에 있는 S자전거대리점을 미라님과 지영님과 함께 방문해 효덕님의 체형에 맞는 직접 자전거를 알아보고 적당한 자전거를 구매해 전달해드렸습니다.

자전거 매장 사장님께서 봉사단체의 활동이라고 말씀드리니 렌턴과 물병등을 무상으로 나눔해주셨습니다.

근거리에 있어 언제든 AS를 받을수 있어서 희망입니다.

자전거 구매 후 남은 후원금은 회의 내용대로 다음달에 효덕님께 필요한 생필품 후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너무 큰 나눔을 해주셔서 연신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효덕님~

자전거를 사러가는 길 노래도 부르시며 기분이 참 좋으셨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효덕님의 뒷모습에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져서 희망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효덕님께 희망을 선물해주신 가족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