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6일 토요일 큰희망대전 희망소식입니다!!

<물품후원>

김순옥님께서 떡국 4봉지를,

김정임님께서 누룽지과자 2박스를,

서연주님께서 누룽지, 고구마, 사과, 밤, 키위, 곶감 한가득을,

장희정님께서 구룡포 과메기를,

표동찬님께서 빵, 우유, 계란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반찬나눔>

김순옥님께서 소고기무국, 동치미, 애호박느타리버섯볶음, 고추장멸치볶음, 게살크로미계란부침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희파사무국지원금>

11월 희파사무국지원금 잔액으로 메추리알과 바나나를 구입했습니다.

<금전기부>

저희가 반찬 나눔 드리는 최두영 할아버지 내외분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시며 5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희파우체국 통장으로 최두영님 존함으로 송금드립니다.

반찬만들고 후원물품 정리하고 겨울이라 해가 빨리 떨어져 어두운 시간 방문드려 미안합니다~^^

그래도 늘 반갑게,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시려는 어르신들 마음에 마음이 따듯합니다.

최두영 할아버지 내외분의 말씀,

"우린 참 사람이 그리워~ 이렇게 매번 찾아와주니 고맙네 그려..."

집안에서 배웅하셔도 되는데

늘 아파트 현관까지 따라나오시고,

손 흔들어 주시는 할아버지 모습에 허리가 절로 숙여집니다.

추운 겨울 우리들의 따듯한 이웃들 덕에

코로나도, 경기침체도 잊고 사는 큰희망대전입니다!!^^

희망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