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일요일에 있었던
1,354번째 희망을 파는 콘서트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의 중심
100여명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채환님의 목소리와 통기타 소리에
흠뻑 빠져드는 희망의 주인공분들
어느덧 마지막 곡인
김광석님의 '일어나'가 끝나자
"앵콜~ 앵콜~"
모두가 일어나 박수치며
앵콜을 외쳤습니다
"우리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을까요?" 라는 채환님 질문에
누군가가 이렇게 외쳤습니다
".....아리랑"
한국인, 일본인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부르는 아리랑
그 모습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앵콜곡까지 모두 끝이나고
한 분 한 분께 다가가 악수해주신
해피싱어 채환님
그 시간을 끝까지 기다렸다가
채환님을 위해 준비하셨다며
선물을 전해주신 분들까지
모두가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 해피싱어 채환의 희망을 파는 '희파콘서트'는 100%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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