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간호사였어요.
착해요. 환자에게도 잘하는..
어느날 몸이 좀 안좋아 검사했는데.
폐암 말기래요'
어머니는 숨죽이며
내가 노래하는 내내 우셨다.
'어머니 우세요. 마음껏 우세요'
아픈 딸 앞에서
눈물조차 참아야 했던 어머니.
난 어머니의 볼을 연신 닦았다.
1,319차 파티마병원 호스피스병동 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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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차 호스피스 병동 희파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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