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9차 희망을 파는 콘서트는
대구의 노인전문요양원인
진명고향마을에서 있었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공연 그 자체를 스펀지처럼 흡수하시며
같이 흥을 내시며
앵콜을 연속적으로 하셨습니다
채환님과 유진님과 저도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콘서트를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같은 하늘 사는동안
하루 하루 매일 매일
행복가득 가득 담아가며 살아요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은 진명
그래서인지 어르신들도
참 맑고 순수하셨습니다
진명 직원분과 봉사자분
그리고 원장님이시자 목사님과
함께 찰칵^.~♡스마일
가수님 목소리 참 좋습니다 라고
요양보호사님이 제 귀에다 대고
그러시던군요 ㅎ.ㅎ
어르신이 흥이 나셔서
아래서 들석 들석
흥겨워 하시다가
무대 위로 오르셨습니다
희망을 파는 콘서트 내내
그 대목마다 장단을
아주 잘 맞추어주신 어르신들
채환님 한분 한분 손잡아 주시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시는 모습
천사 같으시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힘든세상 함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