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겨울이 오는 것을 알리는 듯
밤낮으로 기온차가 큰 요즘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희망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늘 희망을 전할 곳은
'대구 닥터김 요양센터'
채환님과 희파가족들 모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붙이고
간단하게 음향체크도 해봅니다
희파콘서트 시간이 다가오자
어르신분들과 지역주민분들께서
자리잡고 앉으십니다
드디어 멋지게 관객들을 위한
희망노래를 들려드릴 시간
희파콘서트가 뚜둥~~ 짠~
멋진 희파소개가 이어지고
희파의 아름다운 꽃이죠
'희파밴드'의 첫 번째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희망의 하모니
난생처음 보시는 훌라까지
그렇게 희파천사들이 함께한
희파밴드 공연은 마무리가 되고
드디어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대표님
행복한 노래쟁이 해피싱어 '채환'님의
희망을 파는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노래 한 곡이 끝나고, 두 곡이 끝나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채환님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기울이시는 어르신,
이어지는 노랫소리에 눈물이 흐릅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관객이 되고
주인공이 되는 희파콘서트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채환님
공연이 마치신 채환님
한 분 한 분 찾아가
손을 잡고 인사합니다
즐거우셨어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1,358차 희파콘서트가 끝나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되고
그리고 희파천사가 되고
봉사를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예전엔 미처 몰랐던
나의 희망이라는 것을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나의 마음을
살찌우는 것이구나
이런 것이 바로 희망이구나
참 다행이다
내가 하고픈 일이 이것이어서
참 고마운
희망을 파는 사람들
참 고마운 인연들
희파콘서트를 할 때마다
더 고마움을 느끼는 날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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