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축하하며 최근 성황리에 끝난 전국 단독 콘서트에서 받은 감동과 사랑을 담아 큰 나눔을 실천했다.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지난 22일, 영웅시대 부산연합 회원들이 1153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다 같이 행복을 나누자는 마음을 모토로 활동 중인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늘 내 이웃의 평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기부된 후원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살예방 프로젝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 마음치유 프로그램 귓전명상,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활동 중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 채환은 "부산 인근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셨기에 가능한 나눔이라 생각한다. 그 마음을 헤아려 후원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첫 정규앨범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앞으로 '함께하는 영웅시대'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