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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희망을 파는 사람들, 캄보디아 꼭트넛 마을에 ‘태양열 가로등’ 100개 기부

작성일
2022.07.25.
조회수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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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박문선 기자=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대표 채환)이 캄보디아 시엠립 정글 속에 위치한 꼭트넛 마을에 태양열 가로등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인연을 시작으로 귓전수 우물 건립, 학교 공사 및 음악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꼭트넛 초등학교 앞 밤길 교통사고로 인명피해 발생 소식에 지난 14일부터 열흘간 태양열 가로등 설치를 위해 모금 활동을 펼쳤다.

 

유튜브 채널 귓전명상과 채환 힐링TV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6,570,8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꼭트넛 마을에 설치될 가로등은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 동안 태양열로 배터리를 충전하여 밤이 되면 자동으로 점화되는 원리이다. 


전기 사용이 없어도 밤길을 환하게 비추기에 충분한 밝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마을 아이들과 주민들이 어두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캄보디아 지부장 제임스는 "희망의 빛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무엇보다도 사고가 있었던 꼭트넛 초등학교 앞길에 이렇게 빨리 가로등을 설치할 수 있어 기쁘다. 이것을 시작으로 마을 전체에 가로등이 세워져 어두운 밤,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날을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자살예방 콘서트와 마음치유 활동을 근간으로 2015년 설립된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2018년부터 캄보디아 깨끗한 식수지원 프로젝트 '귓전수 우물 건립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4호 우물을 건립하며 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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