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대표 채환)은 지난 25일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정환철)에 온라인 학습지원 컴퓨터(8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컴퓨터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하나 컴퓨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증 장애인 청소년의 사연을 접하고 단체에서 지원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도 물품후원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정환철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