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구매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될 때까지 기부하겠다는 뜻 밝혀

국인인터내셔날 현정섭 대표와 예원아트 안준용 대표가 지난 7일 희망을 파는 사람들 서울 사무국에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숙인, 홀몸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마스크 1만1천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정섭 대표와 안준용 대표는 지난 9월 28일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 채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환 힐링TV'에 출연해 아래와 같이 이번 방역마스크 기부 계기에 대해 밝혔다.

예원아트 안준용 대표는 "가수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채환의 엔터테인먼트 기부모임 '(창)작자들'을 통해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곳에 도움을 주는 단체라는 것을 알고 나니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커져 기부하게 되었다.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져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인인터내셔날 현정섭 대표는 태극무늬가 새겨진 방역마스크의 기능과 용도에 대해 설명하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서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마스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 채환은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생과 건강을 생각하며 마스크를 생산하는 후원기업 국인인터내셔날, 예원아트의 나눔으로 희망의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져 생명을 살리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후원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계층과 전국 홀몸어르신 그리고 노숙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채환 힐링TV'는 '마말토크: 마음을 말하다', '희망, 괜찮니?' 방송을 통해 마음공부, 나눔과 봉사 등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1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또 다른 유튜브 채널 '채환TV 귓전명상'과 연계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귓전명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비영리 활동과 기부 플랫폼 확장으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