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대표 채환)' 은 지난 6월 8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2017 소록도 희망 만들기 봉사활동' 을 펼쳤다.
소록도 봉사활동은 올해로 두 번째다. 작년 국립 소록도 병원 100주년 기념하여 소록도를 찾았던 '희망을 파는 사람들' 은 올해도 30여명이 소록도를 방문하였다.
이날은 단, 한 사람을 찾아가 직접 노래하는 '1,539번째 희망을 파는 콘서트' 를 통해 국립소록도 병원 환자들과 소록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코스모스 씨앗을 심고 주변 바닷가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소록도 희망 만들기' 는 가수 '김그림' 도 함께 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딜라이브 '착한콘서트' 에서 인연이 된 김그림은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 오히려 제가 기운을 얻고 돌아가는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소록도 희망 만들기에 뜻을 함께 모아준 후원기업들도 많다. 착한콘서트, ㈜디케이정보기술, JY성형외과&피부과의원, 강남 인의한의원, 덱스터기타, 엔터테이너 기부모임 작자들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소록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재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이자 가수 채환은 1997년부터 전국 오지를 돌며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만들어왔다. 현재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모노뮤지컬 '마흔즈음에 - 김광석을 노래하다' 로 국내 최장기 공연 중이다. 지난 3월 31일이 1,500회차 공연이다.
그리고 채환은 명상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채환의 유튜브 채널 '귓전명상' 은 마음이 힘든 현대인들을 치유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 소통하며 현재 명상채널 중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방송 중 구독자들의 기부와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활동으로 지난해 총 1억 원을 모아 장애 이웃의 집을 고쳐주고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홀몸쉼터 희파랑을 운영하는 등 20년 동안 나눔을 실천해온 NGO 활동가이다.
채환은 "세상에 가장 위대한 종교는 나눔이다. 단, 한 사람을 위한 나눔이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가 아닐까요. 힘든 세상 함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이 희망이다"라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우리 함께 예쁜 희망 전하고 온
'2017 소록도 희망 만들기'가
기사로 소개되었네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희망을 파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