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파는 사람들 지부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
채환 대표는 "오늘 대전 지부가 오픈하는 현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셨습니다. 가슴이 참 뭉클하고 지금 귓전명상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는 이곳이 희망의 첫 시작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대전지부와 에스엘 마음쉼터가 함께 시작되는 곳으로 작은 공간이지만 대전 중앙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서울, 대전, 대구에 지부에 이어 부산지역 지부도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시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사랑과 희망이 커져서 이렇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뜻 깊은 시간에 함께 해주시는 전국에 계신 희망을 파는 사람들, 귓전가족들의 도움으로 대전지부를 오픈하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지부가 오픈하게 된 중심에는 전국을 돌며 거리모금 캠페인을 벌여온 권우성(56세) 자원봉사자가 있다. 권우성씨는 거리모금 뿐만 아니라 희망을 파는 콘서트, 서울역 노숙인돕기 물품나눔 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부장으로 활동하게 된 권우성씨는 "전국에서 대전지부 오픈식에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전에서 희망을 파는 사람들 지부가 생기게 될지 몰랐는데 채환님과 희망을 파는 여러분들 덕분에 희망이 씨앗이 뿌려져 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그 열매가 더 자라서 다른 곳으로 전해져 희망의 홀씨가 전국으로 퍼져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대표 채환은 유튜브 채널 채환TV에서 귓전명상을 통해 마음치유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데, 대전 마음쉼터의 영어약자인 SL이란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이라는 영어 속담의 줄임말이다. 직역으로는 '모든 구름은 은빛 안감을 가지고 있다.' 라는 뜻이며, Silver lining란 구름 뒤에 태양이 빛난다는 의미로 '불행 속 희망 한줄기' 라는 함축적인 영어 표현이다. 구름이 태양을 가린다고 해도 태양이 없는 것이 아니며, 구름 뒤에 있는 태양 때문에 그 틈에서 나오는 은빛햇살 silver lining를 볼 수 있다. 괴로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좋은 날이 온다는 긍정적인 표현이다. 구름 뒤에 가려진 은빛 햇살을 볼 수 있는 사람, 즉 희망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NGO 단체의 대표이면서 동시에 귓전명상으로 마음치유사로 활동 중인 명상가, 희망이 필요한 곳이라면 단 한사람이라도 찾아가는 가수 채환이 벌이는 희망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를 지향한다. 대전지부 오픈식 현장에서 채환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채환의 자작곡 '희망세상 만들기' 를 불렀다. "그대 지금 진정으로 행복한가요, 행복이란 무엇일까? 복잡하게 생각하면 머리아파요. 즐거움이 행복이죠. 희망~ 희망~ 희망~ 희망세상 만들기~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봐요. 이곳이 바로 희망이죠."
오픈식이 끝나고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모인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식사비와 별도로 준비한 후원금을 모금함에 넣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주에서 온 자원봉사자 이현재(59세)씨는 "대전지부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이곳이 대전 충청지역의 많은 분들이 와서 마음의 쉼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요 사업으로 강서구 방화동에 '희망을 파는 가게' 를 운영, 수익금 전액을 국내외 홀몸 노인 및 장애인 보호시설과 복지사업, 취약계층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학교 식수지원을 위한 우물건립 및 한글교육과 함께 음악교실을 지원 국내를 넘어 해외로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연중 캠페인으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거리모금 정기봉사활동을 진행해 저소득계층에 매년 10,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매월 1회 서울역 노숙인에게 희망을 파는 콘서트와 식사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정기봉사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실천, 부산과 대구로 확대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대전 에스엘 마음쉼터는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에 위치해있다.
이소영 기자
희망을 파는 사람들 서울, 대전, 대구에 지부에 이어 부산지역 지부도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시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사랑과 희망이 커져서 이렇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뜻 깊은 시간에 함께 해주시는 전국에 계신 희망을 파는 사람들, 귓전가족들의 도움으로 대전지부를 오픈하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지부가 오픈하게 된 중심에는 전국을 돌며 거리모금 캠페인을 벌여온 권우성(56세) 자원봉사자가 있다. 권우성씨는 거리모금 뿐만 아니라 희망을 파는 콘서트, 서울역 노숙인돕기 물품나눔 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부장으로 활동하게 된 권우성씨는 "전국에서 대전지부 오픈식에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전에서 희망을 파는 사람들 지부가 생기게 될지 몰랐는데 채환님과 희망을 파는 여러분들 덕분에 희망이 씨앗이 뿌려져 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그 열매가 더 자라서 다른 곳으로 전해져 희망의 홀씨가 전국으로 퍼져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대표 채환은 유튜브 채널 채환TV에서 귓전명상을 통해 마음치유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데, 대전 마음쉼터의 영어약자인 SL이란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이라는 영어 속담의 줄임말이다. 직역으로는 '모든 구름은 은빛 안감을 가지고 있다.' 라는 뜻이며, Silver lining란 구름 뒤에 태양이 빛난다는 의미로 '불행 속 희망 한줄기' 라는 함축적인 영어 표현이다. 구름이 태양을 가린다고 해도 태양이 없는 것이 아니며, 구름 뒤에 있는 태양 때문에 그 틈에서 나오는 은빛햇살 silver lining를 볼 수 있다. 괴로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좋은 날이 온다는 긍정적인 표현이다. 구름 뒤에 가려진 은빛 햇살을 볼 수 있는 사람, 즉 희망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NGO 단체의 대표이면서 동시에 귓전명상으로 마음치유사로 활동 중인 명상가, 희망이 필요한 곳이라면 단 한사람이라도 찾아가는 가수 채환이 벌이는 희망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를 지향한다. 대전지부 오픈식 현장에서 채환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채환의 자작곡 '희망세상 만들기' 를 불렀다. "그대 지금 진정으로 행복한가요, 행복이란 무엇일까? 복잡하게 생각하면 머리아파요. 즐거움이 행복이죠. 희망~ 희망~ 희망~ 희망세상 만들기~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봐요. 이곳이 바로 희망이죠."
오픈식이 끝나고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모인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식사비와 별도로 준비한 후원금을 모금함에 넣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주에서 온 자원봉사자 이현재(59세)씨는 "대전지부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이곳이 대전 충청지역의 많은 분들이 와서 마음의 쉼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요 사업으로 강서구 방화동에 '희망을 파는 가게' 를 운영, 수익금 전액을 국내외 홀몸 노인 및 장애인 보호시설과 복지사업, 취약계층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학교 식수지원을 위한 우물건립 및 한글교육과 함께 음악교실을 지원 국내를 넘어 해외로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연중 캠페인으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거리모금 정기봉사활동을 진행해 저소득계층에 매년 10,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매월 1회 서울역 노숙인에게 희망을 파는 콘서트와 식사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정기봉사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실천, 부산과 대구로 확대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대전 에스엘 마음쉼터는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에 위치해있다.
이소영 기자